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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 아동학대 근절 주제
기사입력 2022-10-04 오전 10:07:50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22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10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법정기념일로, 11월 19일로 지정돼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의 경기도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2022년 4월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삶 강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도모 등이다. A4 크기 이내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 근무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 14일까지 제출된 선착순 500명의 공모작에 한해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이프가드’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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