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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소래포구축제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관’ 운영
기사입력 2022-10-06 오전 11:16:00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인천 ‘소래포구축제’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관을 10월 1~3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남동구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1대1 맞춤형 체험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200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부터 인천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관할 구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등 3개 권역이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