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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심포지엄 --- 사례발표, 북콘서트 등 진행
기사입력 2022-10-14 오후 04:17:26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완화의료센터는 2022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10월 12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호스피스 사례 발표, 북콘서트, 동화구연,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호스피스 사례는 아주대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메트로병원에서 발표했다. 북콘서트에는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저자이며 의사인 김여환 작가가 초대됐다.

또한 소아청소년 호스피스완화의료 동화인 “휴대폰이 울리면”이 구연됐다. 기념 음악회에서는 안양샘병원 호스피스팀과 아주대 동아리 ‘SOUL’에서 공연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경기남부 호스피스전문기관이 함께한 연합행사를 통해 호스피스 질 향상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9년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운영 중이다. 경기남부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운영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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