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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행사 ---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기사입력 2022-10-17 오전 08:36:15
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을 10월 14일 병원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슬로건 아래 열렸다. 단국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내원객들은 “OX퀴즈를 풀면서 그동안 호스피스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단국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기 암환자들이 마지막 삶을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