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보건의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담배없는 폐(肺)스티벌 열려 … 가을 음악축제서 ‘노담’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2-10-24 오전 10:14:39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함께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을 음악축제로, 올해는 10월 22∼23일 열렸다.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금연행사이다. 올해는 2차 금연광고 ‘노담멤버스’ 발표 시기에 맞춰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협업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 축제의 주요 방문객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무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 ‘노담멤버스’ 편을 송출하고, 무대 디자인에 노담 메시지를 삽입했다. 노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노담 체험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노담 캐릭터 ‘노담배어’도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신인가수 4팀이 ‘노담’ 주제의 노래를 선보이는 거리공연도 펼쳤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노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확산해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담멤버스’는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 세대로 칭하는 청소년 세대를 의미한다. 금연광고 송출과 함께 온라인에서 맞춤형(커스텀) 스티커를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