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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통합의료서비스국장,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방문 --- 전통의학 의료데이터 연구 등 논의
기사입력 2022-11-07 오전 10:34:27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통합의료서비스국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이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를 11월 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고성규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장, 정희재 경희대 한방병원장, 세계보건기구 통합의료서비스국 기술자문관 안상영 박사 등이 참석했다.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는 1971년 설립됐으며, ‘WHO 전통의학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로 1988년 지정됐다. 세계 유수 기관들과 연구협력과 학술교류 등을 하며, 감염병 질환에 대한 전통의학 분야의 역할·가이드라인 등을 협력하고 있다. 동서의학의 창출과 국제보건분야에서의 한의학의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동서의학연구소에 이어 경희대한방병원 통합의료과정도 견학했다. 전통의학 의료데이터 생성, 연구 및 정책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