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3 오전 09:12:52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지난해 각 위원회 별로 실시한 연구결과 발표회를 5월 17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결과는 △간호사 경력개발제도에 관한 연구(학술위원회 권인각 삼성서울병원 간호교육파트장)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법제위원회 박미미 아주대병원 간호팀장) △간호중재분류체계 개발(학술위원회 김명애 서울대병원 간호부장/학술위원장) △병원 내 전문간호 교육과정 현황조사(기획위원회 김선애 이대 목동병원 간호과장) △중환자실 간호사 및 중환자전문간호사의 역할 규명을 위한 연구(법제위원회 용역연구 이정희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의료기관 내에서의 언어폭력에 관한 연구(복지위원회 용역연구 권혜진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등 6편이다.(괄호 안은 책임연구원)

　연구결과는 올해 2월 발간 배포한 2006년도 사업보고서에 수록돼 있다.

　박광옥 병원간호사회 기획위원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간호사들의 주요 관심사인 능력개발, 인력관리 등에 초점을 둔 연구가 진행돼 알찬 결실을 거뒀다 ”고 보고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