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3 오전 09:15:34

　대전시간호사회는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간호사 한마당 축제'를 5월 15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회원 600여명이 참여해 나이팅게일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남연 대전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제 간호사의 날 주제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때 최고의 간호서비스가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면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박병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신경림 이대 건강과학대학장은 `간호혁신' 주제로 특강을 했다.

　회원들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에너지를 재충전했으며, 푸짐한 상품을 나눠 가졌다. 건양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전선병원 간호사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이 열려 흥을 돋웠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