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07 오전 10:56:26

　경남간호사회(회장 신상춘)가 5월 15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로 열린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진 화재 등 대형재해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 경상남도와 마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간호사들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경미한 상처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혈당과 혈압을 체크해주고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