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13 오전 09:27:32

　대전지역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함께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간호사회는 5월 29일 대전소재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대전시간호사회 정남연 회장, 송재금 제1부회장, 이강이 제2부회장과 심희숙 대전시병원간호사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간호사 부족 등 중소병원이 직면해 있는 현안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남연 회장은 “대전시간호사회는 유휴간호사 재교육 프로그램 등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면서 “간호부서장들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