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20 오전 09:22:50

　강원도간호사회(회장·성명숙)는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조언을 듣는 간담회를 6월 5일 춘천시 동면 한미정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간호사회 전임 회장과 부회장, 현 회장단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임 회장단들은 “간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여러 가지 성과에 대해 듣고 보니 크게 성장한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져 흐뭇하다”면서 “간호전문직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간호사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간호사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명숙 강원도간호사회장은 “간호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면서 “특히 내년이 간호사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기념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