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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QI활동 사례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27 오후 06:19:34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위한 ‘QI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QI 활동에는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활동한 결과에 대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구연 부문 대상은 진료비심사팀이 ‘재원심사 활성화를 통한 퇴원완료 시간 단축’ 주제 QI 활동으로 받았다. 병동 교육 시행, 프로그램 개선, 진료과 협조 등을 통해 재원심사 완료율과 오전 10시 이전 퇴원심사 완료율 을 크게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연 부문 최우수상은 간호교육팀이 ‘직무교육 강화를 통한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자기효능감 증진’ 활동으로, 영상의학팀이 ‘영상검사 CVR(Critical Value Report) 전달방법 개선 및 관리’ 활동으로 각각 수상했다.

구연 부문 우수상은 제1중환자실, 약제부, 보건의료정보팀, 수술실, 중앙공급실 등 5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응급중환자실, 지표 부문 우수상은 수혈관리실과 병리팀이 각각 수상했다.

임동훈 부원장은 총평에서 “올 한 해 QI활동에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들이 나왔다”면서 “내년 QI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 노력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서별로 발표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례발표회에서는 행운권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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