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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아르헨티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사절단 맞아
차세대 암 치료기술 공동연구
기사입력 2023-02-06 오후 01:21:50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아르헨티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사절단이 2월 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희귀난치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신기술 연구협력을 위해 방문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인 아르헨티나 국립원자력위원회와 입자치료(중성자) 가속기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 차례의 기술교류를 통해 가속기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니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아드리아나 국립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첨단 방사선 암 치료 관련 연구시설 및 병원을 둘러봤다. 희귀난치암 입자치료 신기술 관련 연구와 방사성의약품, 방사선치료 등의 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박인철 원장 직무대행은 “차별화된 차세대 암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양국의 공동연구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