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채석래 의료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제5대 동국대일산병원장 및 제7대 동국대 일산병원장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동국대의료원 제20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아 의료원 산하 병원을 통할했다.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병원으로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제39차 대한수혈학회 적십자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