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16 오전 09:15:02

정신간호사회(회장 장화순)가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연수'를 7월 15~23일 아일랜드로 다녀왔다.

　이번 연수에서 회원들은 정신재활병원으로 유명한 St. John of God 병원과 병원 연계 지역사회 주거시설, 정신보건센터 등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위기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일랜드 치매협회와 정신분열병협회를 방문해 정신질환자관리 및 재활 체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장화순 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권역관리 체계와 대화를 중시하는 의료진들의 분위기 등 아일랜드의 선진 정신보건 시스템을 보고 배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