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335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7.3%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월 20일 시행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최종 2만4015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 중 2만3359명이 합격해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6일 오후 발표했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 및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2019년에 처음으로 전체 합격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2019년=2만622명(96.5%) △2020년=2만1582명(96.2%) △2021년=2만1741명(94.8%) △2022년=2만3363명(96.6%) △2023년= 2만3359명(97.3%).

여학생의 경우 응시자 2만68명 중 1만9590명(97.6%), 남학생의 경우 응시자 3947명 중 3769명(95.5%)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16.1%를 차지했다. 남학생 합격자 수는 2019년 2843명(13.8%), 2020년 3179명(14.7%), 2021년 3504명(16.1%), 2022년 3648명(15.6%), 2023년 3769명(16.1%)이다. 괄호 안은 전체 합격자 중 남학생 비율.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의 영예는 을지대(성남) 박혜민 씨가 차지했으며, 295점 만점에 289점(100점 만점 기준 98.0점)을 받았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가 통보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