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5 오전 10:57:50

　경남간호사회(회장 신상춘)는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과 프레젠테이션' 주제 간호행정세미나를 8월 30일 창원파티마병원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부서 중간관리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한 강소영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우수한 간호사들로부터 최상의 간호실무를 이끌어 내는 마그넷병원의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가 협력”이라면서 “간호사, 의료인, 환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해 탁월한 간호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종대 한국프레젠테이션협회 대표는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교육했다.

　신상춘 경남간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은 간호부서를 이끄는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면서 “간호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