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외과)가 ‘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3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협의체 회의는 대전지역 암관련 사업별 계획 공유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하고자 마련됐다.

△인사말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 안옥 과장) △암관리사업 계획(대전지역암센터 윤신)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대전·충남지역암등록본부 유혜진)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 사업계획(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김영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추진 일정을 비롯해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무자 워크숍, 보건소담당자 대상 전문인력 교육, 대전지역관광지 현수막 홍보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상일 소장은 “사업설명회와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더욱 발전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