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간호사회는 제2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JW컨벤션센터에서 열고, 간호법이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김정미 현 울산시간호사회 제1부회장(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 사진)을 선출했다.
김정미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나온 김장년 현 울산시간호사회 이사(울산병원 행정원장)이 제1부회장, 최은진 현 울산시간호사회 이사(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교수)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김정미 회장은 출마 소견을 통해 “간호법 국회 통과가 바로 눈앞에 놓여 있는 때인 만큼 우리들의 단결된 모습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태고, 울산시간호사회 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회장단과 함께 새로 선출된 이사와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 = 권분남(울산시 남구보건소 건강행복과장) 김은희(동천동강병원 간호과장) 류은금(동강병원 간호부장) 박은화(좋은삼정병원 간호부장) 박정옥(서울산보람병원 간호부장) 임명숙(굿모닝병원 간호부장) 전경희(울산시티병원 간호차장) 정영순(춘해보건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 박미숙(율제요양병원 간호부장) 박상윤(중앙병원 간호부장)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등 회원들을 포상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