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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간호사회 김분한 회장대행
기사입력 2007-09-05 오전 11:01:12

호스피스간호사회 한성숙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김분한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했다. 한성숙 회장은 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총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호스피스간호사회는 8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칙에 따라 김분한 수석부회장(사진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을 회장대행으로 인준했으며,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김분한 회장대행은 “호스피스 전문가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간호사들이 이론과 실무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코디네이터로서의 호스피스간호사 역할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분한 회장대행은 현재 전국호스피스전문간호사과정협의회장과 종양간호학회 부회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국가 청년실업대책위원 등을 맡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하계학술대회에서는 `Find a Way:한국호스피스간호와 사별관리'를 주제로 국내 호스피스기관의 사별관리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