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의료질관리실에 근무하는 장선경 간호사가 병원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고 3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시상식은 병원간호사회가 최근 개최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열렸다.

병원 측은 장선경 간호사가 간호 전문성을 갖추고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기관 질 향상과 인증기준이 상시 준수될 수 있도록 타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선경 간호사는 “모든 부서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담당하며 항상 어깨가 무겁지만, 팀원들 덕분에 즐겁게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병원 동료들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