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5 오전 11:03:13

　노인간호사회 명칭이 `노인(전문)간호사회'로 바뀌었다.

　간호사회는 제3회 정기총회를 8월 29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어 명칭을 변경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 공수자 광주시 광산구노인복지회관장(조선간호대학 교수), 부회장에 채계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간호부장과 조명옥 동의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간호사회는 앞으로 회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노인간호사 주최로 열리는 학술제를 지원하고, 홈페이지(www.ena.or.kr)를 개설해 간호사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를 2회 개최하고,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