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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지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최호순 교수 취임--- 새단장 후 2년만 재개원
건강검진센터 및 여성암회복기센터 상반기 오픈
기사입력 2023-03-21 오후 02:00:17

강남을지대병원은 최호순(사진) 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호순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과장을 지냈으며, 한양대 의과대학 학장과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최호순 병원장은 “강남 한복판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재개원한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을지대의료원의 4개 대학병원 체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을지대병원은 새단장을 한 후 올해 초 2년만에 재개원했으며, 상반기 중에 건강검진센터와 여성암회복기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두 특성화센터는 최신 의료시스템과 프라이빗한 진료환경 등을 갖췄으며, 33개 병상 중 대부분을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1인실로 재구성했다. 또한 피부관리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룸, 사계정원 등 안락한 편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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