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12 오전 09:12:59

　부산병원간호사회(회장 이을라)는 간호관리자를 위한 `액션 러닝' 교육을 8월 31일 동의병원 7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부산시내 의료기관 간호부서장 42명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액션 러닝'의 개념과 핵심요소에 대해 강의를 듣고, 국내외 기업들이 액션 러닝을 운영해 경영성과를 올린 사례를 공유했다. 5~6명이 한 팀을 이뤄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해결방법을 찾아나가며 액션 러닝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액션러닝협회장을 맡고 있는 봉현철 전북대 경영학부 교수가 액션 러닝 강의와 실습을 지도했으며, 심재연 전남대병원 외래간호팀장이 액션 러닝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