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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날마다 새롭게, 더욱 혁신해야”
가천대 길병원 65주년 기념식 ---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 등 포상
기사입력 2023-03-27 오후 06:29:08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65주년 개원기념일(3월 25일)을 맞아 기념식을 3월 2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설립자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가천대 길병원 65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직원 등에 대한 표창, 가천CEO 아카데미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출간된 이길여 회장의 회고록 “길을 묻다” 액자 헌정식을 열고 개원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이길여 회장이 가천대 길병원을 설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과 학교, 종합 공익재단을 일군 열정의 삶을 담았다. 이길여 회장과 김충식 가천대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길여 회장은 기념사에서 “날마다 새롭게, 더욱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길여 회장은 “길병원의 역사는 사랑과 혁신의 65년으로, 청진기를 가슴에 품고 의료법인화를 단행하며 의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단 한순간도 안이하게 머문 적이 없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끝없는 열정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속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 정신으로 앞으로의 역사를 꽃피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2억여원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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