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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안성기 교수 임명
기사입력 2023-04-20 오전 09:29:03
경상국립대병원은 제18대 신임 병원장에 안성기 이비인후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안성기 신임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경상국립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과 경상국립대병원 적정진료지원실장, 이비인후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문 부원장, 공공부문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이과학회 임상어지럼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이과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겠다”며 “교수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전공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