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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취약계층 식사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23-04-20 오전 09:32:31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를 4월 18일 열었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명을 초청해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1동 소재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휘경1동·2동 주민센터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황상준 휘경1동장은 “참석하신 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 순간만큼이라도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있다고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육서울병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올해 개원 115주년을 맞아 '함께 치료, 함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바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