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간호사회(총회장 김희경)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대한민국에서 오랜 숙원 끝에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미국, 호주, 캐나다, 오스트리아, 독일 등 전 세계 9개국 24개 한인간호사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성명을 통해 “늦은 감은 있지만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에서도 간호법이 제정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선진국에 걸맞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숙련된 간호사가 확보돼 국민건강과 환자안전, 간호돌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한 재외한인간호사회 회원 단체는 다음과 같다.
△재미한인간호사협회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대뉴욕한인간호사협회 △북가주한인간호사협회 △북텍사스한인간호사협회 △북캐롤라이나한인간호사협회 △새크라멘토한인간호사협회 △애리조나한인간호사협회 △애틀란타한인간호사협회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콜로라도한인간호사협회 △하와이한인간호사협회 △휴스톤한인간호사협회 △재독한인간호협회 △스위스한인간호사협회 △스페인한인간호사협회 △오스트리아한인간호사협회 △캐나다온타리오한인간호사협회 △캐나다런던한인간호사협회 △핀란드한인간호사협회 △노르웨이한인간호사협회 △호주한인간호사협회 △멜번한인간호사협회.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