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04 오전 09:40:27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수원시간호사회가 9월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회장에는 유문숙 아주대 간호대학 교수(사진 앞줄 가운데)가 선출됐다.

　경기도간호사회는 도내 각 지역별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간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회를 조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간호사회와 성남시간호사회가 발족했으며, 앞으로 의정부시, 용인시간호사회가 창립될 예정이다.

　유문숙 수원시간호사회장은 “수원시 간호사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식 및 정보를 긴밀히 교류할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간호사회가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간호사회는 회원 2600명을 두고 있다. 창립총회에는 김용순 경기도간호사회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으며, 김용서 수원시장과 강세기 동수원병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보건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