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10 오전 10:58:54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성남시간호사회가 9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회장에는 조경숙 경원대 간호학과장이 선출됐다.

　경기도간호사회는 도내 각 지역별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간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회를 조직하고 있다. 고양시, 수원시간호사회가 발족했으며 의정부시, 용인시간호사회가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조경숙 성남시간호사회장은 “간호사회의 역량을 모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간호위상 확립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살맛나는 복지도시를 이룬다는 성남시의 비전에 발맞춰 타 전문직 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간호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간호사회에는 회원 1800명이 소속돼 있다. 창립총회에는 김용순 경기도간호사회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