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 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한선미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올해 입사한 새내기 간호사들이 참여해 손자·손녀와 같은 마음으로 어버이날 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했다”며 “우리 의료원 식구들의 작은 정성이 전해져 잠시나마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