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질 관리 주력
회원과 소통하며 유익한 학술활동 추진
한국간호연구학회는 총회를 5월 19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김지미 동남보건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김양신 대전과학기술대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간호연구학회는 과학의 발달과 보건의료환경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바람직한 간호의 역할에 부응하는 간호학문과 간호사 교육 및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발족했다. 매년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술지를 연 4회 발간하는 등 간호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문 학술연구단체이다.
김지미 회장은 “본 학회는 창립 때부터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문대학 간호학부(과)의 연구 활성화와 간호교육 및 간호실무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간호연구학회지’가 2021년 10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학술지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며 “나아가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학술지 역량을 더욱 강화해 간호학문과 실무에 연구 성과를 내는 학술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미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유익한 학술활동을 펼치겠다”며 “주요 사업인 춘·추계 학술세미나, 통계 세미나, 동·하계 워크숍 등을 통해 회원들의 간호연구 및 간호교육 역량이 굳건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