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31 오전 08:50:40

　부산시간호사회(회장 우영자)는 `중년여성의 건강관리-관절건강관리' 교육을 10월 26일 부산여성센터 14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내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50여명이 참가했다.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부산시간호사회 학술위원장)가 `중년여성의 관절건강문제에 대한 이해' `중년여성의 관절건강을 위한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태극권 강사의 지도를 받아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고, 체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경 부산시간호사회 학술위원장은 “중년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하면 가정과 국가도 더불어 튼튼해진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삶의 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