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31 오전 08:50:16

　경남간호사회(회장 신상춘)는 `2007 하반기 경남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구직자들과 함께 일자리 찾기에 동참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했으며 212개 업체가 참가해 2057개 일자리를 내놨다.

　경남간호사회는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고령실업자들이 직업교육을 받은 후 취업할 수 있는 분야로 간병인, 산후도우미 등을 소개했다.

　평소 간호사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없어 취업이 힘든 구직자에게는 간호사회가 실시하는 간병인과 산후도우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상춘 회장은 “노인들이 경제적인 안정을 되찾고 젊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간호사회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