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가 6월 5일 열린 ‘환경페어’ 행사에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환경성질환 교육 및 상담, 환경성질환·미세먼지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배너 및 교육책자를 전시해 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과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환경보건 수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파악했다.

한편 올해 15회째 열린 ‘환경페어’는 울산 최대 시민참여형 환경축제로,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시민들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