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07 오전 10:28:54

　충북간호사회(회장 이영숙)가 신생아 산모 도우미 파견사업 및 가사 간병인 파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간호사회는 올해 1월부터 신생아 산모 도우미를 모집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 후, 산모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보내고 있다. 간호사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도우미 파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4월부터는 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가사 간병인 파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50여명의 간병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병원과 요양시설에 파견하고 있다.

　이영숙 충북간호사회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직단체라는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다”면서 “간호사회에서 파견한 인력들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