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협회장이 종합건강검진을 위해 6월 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려인협회장 가족은 부부 검진과 자녀들 안과 진료를 받았다. 병원의 의료서비스 및 시설을 둘러봤으며, 헬리패드와 의과대학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접견한 후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해 7월 체결한 바 있다.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나눔의료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 환자 9명을 초청해 무상치료를 실시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