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14 오전 08:43:17

　광주시간호사회(회장·강혜영)는 `2007 간호지도자 윤리세미나'를 11월 3일 광주시 광산구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교육기관 학과장 등 80명의 간호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강혜영 회장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의 심리적 변화에 관련된 제요인' 특강을 통해 “간호현장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최소화해 간호사들이 건강한 신체와 높은 윤리의식으로 환자들에게 참 간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섬진강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기차여행을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혜영 광주시간호사회장은 “간호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윤리적인 간호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