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희망콘서트 ‘그대 있음에’를 6월 28일 열었다고 밝혔다.

경희대 음악대학(학장 이아경) 성악과 동아리 ‘KHU-LA’가 함께했다.

성악과 학생들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등 밝은 곡들을 노래하며 희망을 전했다.

콘서트에는 환우와 가족, 의료인, 병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성완 의료원장은 “성악과 ‘KHU-LA’ 동아리가 자원해준 덕분에 환우들과 교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연을 선사하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