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28 오전 10:07:29

　전남간호사회(회장 안채순)는 2007년도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간호행정과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11월 16~1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개최했다. 간호부서장, 수간호사 등 간호행정자 9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오세덕 남부대 교육상담대학원 교수가 `간호행정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주제강연을 통해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존중과 배려의 의사소통법, 성격유형 진단 및 이에 따른 조직경영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전 전남간호사회장이 운영하는 몽중산다원을 찾아 늦가을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보호 캠페인도 전개했다.

　안채순 전남간호사회장은 “간호행정자들이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법을 실천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고 관계가 원만한 간호부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