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간호실장에 계인선 간호실 부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7월 1일자.

계인선 신임 간호실장은 1989년 국립의료원간호대학(현 성신여대 간호대학)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에서 지역사회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1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입사해 개원부터 줄곧 몸담아왔다. 내·외과계 병동 등에서 근무했고, 기획력을 인정받아 의료기획팀 팀장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집중치료간호부 부장과 응급간호부 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간호실 부실장에 임명돼 관리자로서 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계인선 간호실장은 “우리병원 간호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 스마트 병동 운영,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 등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서 간호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탁월한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일산병원人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이 행복한 간호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