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암 치유를 위한 영상 콘텐츠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를 제작, 방송하고 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의료진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각종 암에 대한 진단과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등 정확한 정보를 소개한다.
영상 콘텐츠는 지금까지 총 10편이 업로드됐다. 내용은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 ‘암 생존자 평생관리’ △조성범 소화기내과 교수 ‘당신의 간을 지켜주세요’ △폐암 클리닉 ‘폐암을 말하다’ △김석모·강우대 산부인과 교수 ‘당신의 집을 지켜주세요-자궁경부암’ △정승일 비뇨의학과 교수 ‘전립선암’ 1~3편 △정오 위장관외과 교수 ‘위암’ 1~2편 △최유리 가정의학과·홍아람 내분비대사내과·정미란 위장관외과 교수 ‘고도비만’ 등이다.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와 병원 내 디지털 전자게시판에 공개되며, 환자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정보를 카드 뉴스로 함께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각종 암에 대한 정보와 CT검사 안내 등 환자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 치료에 대한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하고 치료 수준도 높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환자 중심 암 특성화 병원을 추구하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암 극복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암 정보 지암지기’는 화순전남대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