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20 오전 09:54:50

　대구병원간호사회(회장 서동희)는 병 의원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를 위한 재테크' 주제 특별강연회를 12월 4일 동일교육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성태문 대구은행 PB센터 차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자산관리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연했다. 성 차장은 “돈은 절약하고 아껴서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임새 있는 곳에 잘 쓰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현상은 자산관리의 개념이 저축에서 투자로 바뀌어가는 추세를 말해주는 것”이라면서 “사회의 트렌드를 잘 읽어내고 스스로 적극적인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