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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 2건 선정
심장질환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 나서
기사입력 2023-08-25 오후 01:28:59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제안한 과제 2건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에 선정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실제 의료기관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다기관 임상 실증을 선정해 2025년까지 지원한다. 총 31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홈스피탈 구현 기술 분야에서 ‘심질환자 대상 심전도 자가측정 플랫폼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실증 연구’(주관연구기관 뷰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심초음파와 심전도 원격협진 플랫폼’은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구축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지방의료원(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의 원격협진시스템에 연동하는 것이다.

‘심전도 자가측정 플랫폼의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는 동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심전도 자가측정 플랫폼의 부정맥 탐지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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