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03 오전 08:55:51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이 제정됐다.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는 중외제약(사장 이경하)과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월 4일 열렸다. 중외제약에서는 김지배 부사장과 이용달 부장이, 보험심사간호사회에서는 박인선 회장과 노춘희 제1부회장 김동애 제2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중외제약의 후원을 받아 매년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을 시
상하기로 했다. 상금은 200만원이며, 시상식은 매년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은 보험심사 업무개선과 사회적으로 보험심사간호사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2월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첫 번째 수상자에게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