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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23-09-05 오전 11:24:58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2023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5일 밝혔다.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응급의료지표를 개선하고 수준 높은 지역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조선대학교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시·군·구 담당자,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광주·경기·전남·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응급의료 현안과 단기 계획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의 과거, 현재, 미래 비교 △광주광역시 응급의료현황 및 발전계획 △광주광역시 소방정책 방향 및 이송체계 현황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중앙응급의료센터장)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로부터 지역응급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경종 병원장은 “꾸준한 응급의료 개발 및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해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중증·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해 2025년 12월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연장됐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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