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23 오전 09:29:45

　한국호스피스간호사회는 정기총회를 1월 19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어 김분한 회장대행(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사진)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최상옥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팀장이 선임됐다.

　간호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온라인 회원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호스피스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호스피스간호사의 의견을 적극 개진키로 했다. 연 1~2회 학술지를 발간하고, 학술위원회 모임을 상례화하며, 학술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할 계획이다.

　정관개정을 통해 홍보/출판위원회를 홍보위원회와 출판위원회로 분리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회장 및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연장했다.
　총회에 앞서 `간호과정을 적용한 말기 암환자 간호의 실제'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