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호사회(회장 김순녀)는 ‘가정전문간호 직무교육 기본과정’을 온라인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호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회원 및 지역사회 간호사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건강사정, 영양관리, 호흡기계관리, 배설관리, 상처관리, 감염관리, 안전관리, 통증관리, 임종간호, 산모 및 신생아 간호 등 10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총 4개 강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좌 이수를 위해서는 교육 전·후 인지도 설문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제출해야 한다.
가정간호사회 직무교육위원회는 교육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직무교육위원장인 유수미 제2부회장은 “가정간호사회는 2022년 가정방문간호사를 위한 실무지침서를 집필했다”며 “실무지침서를 근거로 지역사회 간호사의 기본적인 간호와 함께 현장에서 경험하는 생생한 간호 내용으로 이번 기본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정을 준비한 직무교육위원회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정간호사회 김순녀 회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간호현장에서 최적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지역사회 간호사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