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0 오전 08:27:03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의정부시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월 31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본관에서 갖고 공식 출범했다. 회장에는 임성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됐다.

　경기도간호사회는 도내 각 지역별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간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회를 조직하고 있다.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에 이어 의정부시간호사회가 다섯 번째 분회가 됐다. 앞으로 용인시, 부천시 외 3개 지역에서 분회가 창립될 예정이다.

　임성자 의정부시간호사회장은 “회원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와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순 경기도간호사회장이 격려사, 김문원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강성종 국회의원, 이학세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