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05 오전 10:00:17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용순)와 경기도보건교사회(회장 김서중)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5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경기도간호사회 김용순 회장, 김효심 제1부회장, 전화연 제2부회장, 김서중 경기도보건교사회장이 방문했다. 교육청에서는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최정분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가 참석했다.

　김용순 경기도간호사회장은 “간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면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해 밝고 행복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뜻을 모아준 경기도간호사회와 경기도보건교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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